作词 : 채별하 作曲 : 채별하 사랑 그 한 마디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그런 날들이 있어 사랑 그 두 글자만으론 다 전해질 수 없는 그런 느낌이 있어 기억해 그저 바라만 봐도 좋았던 두 사람 텅 빈 내 마음을 가득 채워주던 너를 너무 사랑했던 날들 우리 시작했던 그날 시간이 흐른 뒤에도 떠오르곤 해 이렇게
파란 그 저녁의 끝에서 조용한 이 거리를 함께 거닐던 우리 파란 너와 나의 사랑은 참 많이도 어렸고 그래서 더 좋았어 소중해 그저 바라만 봐도 좋았던 두 사람 텅 빈 내 마음을 가득 채워주던 너를 너무 사랑했던 날들 우리 시작했던 그날 시간이 흐른 뒤에도 떠오르곤 해 이렇게 지쳐있던 나를 밝게 비춰주던 차가웠던 나를 따뜻하게 해준 너를 너무 사랑했던 날들 참 좋았었던 그날 선명하게 남아있어 되돌리곤 해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