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채별하 作曲 : 채별하 마치 너는 얼음장같았고 이렇게 무너진 나를 외면했어 걱정했던 것들이 무색할 만큼 슬퍼하지 않는 너 나 아닌 다른 곳을 보고 있는 그런 너를 보는 나 그 말은 하지 말아 줘 그렇게 가지 말아 줘 이 시간을 버틸 수 있게 나를 떠나지 말아 줘 아직 너를 보낼 수가 없을 것 같아 언제부터 시작된 걸까 차가워진 우리 둘 사이 애써 붙잡고 있던 너의 마음을 이젠 보내야 할까 나만 놓는다면 끝이 나겠지 너는 준비가 된 것 같아 그 말은 하지 말아 줘 그렇게 가지 말아 줘 이 시간을 버틸 수 있게 나를 떠나지 말아 줘 아직 너를 보낼 수가 없을 것 같아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했을 거야 너무 사랑했기에 바랄 게 없던 웃어주고 안아주고 아껴주었던 그 때로 갈 수는 없을까 그 말은 하지 말이 줘 그렇게 가지 말아 줘 이 시간을 버틸 수 있게 나를 떠나지 말아줘 아직 너를 보낼 수가 없을 것 같아 내 손을 놓지 말아 줘 나를 버리지 말아 줘 내가 살아있을 수 있게 날 외면하지 말아줘 이렇게까지 애원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