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송서원 作曲 : 홍창석 알듯 말듯 묘한 기분인 걸 스쳐가는 지난날의 후회일까 조금은 멋쩍은 웃음에 나도 몰래 따라 웃고 언제나 따스했던 너를 잊지 못할 것 같아 수많은 밤들 그때로 돌아가서 너에게 묻고만 싶어 서성인 마음에 다시 떠올려 보기도 해 우리 둘만의 날을 낡은 벤치 하얀 하늘 아래 처음으로 만난 날이 생각이 나 조금은 멋쩍은 웃음에 나도 몰래 따라 웃고 언제나 따스했던 너를 잊지 못할 것 같 수많은 밤들 그때로 돌아가서 너에게 묻고만 싶어 서성인 마음에 다시 떠올려 보기도 해 우리 둘만의 날을 네 눈동자에 나의 마음 가려질 땐 지금 이 마음 그대로 너와 함께이고만 싶어 수많은 밤들 그때로 돌아가서 너에게 묻고만 싶어 서성인 마음에 다시 떠올려 보기도 해 우리 둘만의 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