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Dazzling Jihye 作曲 : 홍창석 문득 낯설다가 멈칫 익숙한 향기에 떠오르는 기억들로 무더운 여름날 서늘하던 여름의 밤공기처럼 그날따라 왠지 차가웠던 너 긴 밤 아득히 빛낸 누군가의 불꽃놀이는 형용할 수 없는 말이 되어 아득히 멀리 안녕 그 뜨거웠던 보통의 여름날도 식어버린 밤의 해변도 그저 찬란했던 기억들로 남 게되지 않게 저 푸르름이 눈앞에 보일 쯤 밀려오는 바다 끝에 끝내 못다 한 말 이제는 꼭 흘려보내고 싶어 희미하게 남은 내 기억 속에는 그날따라 너를 재촉하던 나 다시 태양이 뜨고 기억이 선명해지면 저 달이 바다에 잠기기 전 널 데리러 떠날게 그 뜨거웠던 보통의 여름날도 식어버린 밤의 해변도 그저 찬란했던 기억들로 남 게되지 않게 저 푸르름이 눈앞에 보일 쯤 밀려오는 바다 끝에 끝내 못다 한 말 이제는 꼭 흘려보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