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郑在根
专辑:
《정재근 2집 <가슴이 아픈 그대>》비 내리는 초겨울 저녁에
나는 작은 방안에 혼자서 노래하네
그대가 추억의 길을 거닐며 눈물을 흘릴 때
나는 그저 그대를 축복할 뿐이었어
이 까만 밤 사랑의 새는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나 봐
아직도 그대의 눈빛은 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우리 함께한 시간 지났고 짧은 멜로디만 남아 있어
이제 새로워진 길 위에서 그냥 가-오우 오우 오-
창밖에는 비가 멈추고 우리 마음속의 비도 멎고
그대 다시 돌아오지 말고 그냥 가-오우 오우-오-예
우리 함께한 시간 지났고 짧은 멜로디만 남아 있어?
이제 새로워진 길 위에서 그냥 가 -오우 오우 오-
창밖에는 비가 멈추고 우리 마음속의 비도 멎고
그대 다시 돌아오지 말고 그냥 가-오우 오우-오-예
창밖에는 비가 멈추고 오- 우리 마음속의 비도 멎고
그대 다시 돌아오지 말고 그냥 가 -오우 오우-오-워워우워-
예예예예-
오- 그대 이제 또 우리들 아픔의 시간
인생은 너무 허무한 것 같아
만남과 이별로 엮어가는
참 잔인한 세상
우리네 인생이란 각자의 꿈에서
언제쯤 완전히 깨어날 수 있을까
“쇼 머스트 고 온!” 그대의 그 말에
난 그저 웃어넘겼었는데
아파도 가야 해 좋아도 가야 해
돌아오지 말고 그냥 가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