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郑在根
专辑:
《정재근 2집 <가슴이 아픈 그대>》구름이 태어난 이유 알 수 없지만
빛과 달님의 얼굴을 가려 주네
멀리서 바라보면 솜털 같은데
비를 내리며 슬픔을 녹여 주네
언젠가는 흩어질 걸 알지만
또 영원토록 흘러갈 것도 같아
오손도손 세상 풍경 변해가는 우리들
잡을 수도 멈출 수도 없네
새가 태어난 이유 기억 못 해도
힘찬 날갯짓 비바람 두렵지 않네
멀리서 바라보면 아름다운데
숨찬 가슴은 쉴 곳을 바라보네
언젠가는 돌아가야 하지만
또 영원토록 날아갈 것도 같아
시시각각 세상 속에 변해가는 우리들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없네
언젠가는 흩어질 걸 알지만
또 영원토록 흘러갈 것도 같아
오손도손 세상 풍경 변해가는 우리들
잡을 수도 멈출 수도 없네
시시각각 세상 풍경 변해가는 우리들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없네
잡을 수도 멈출 수도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