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홍창석 안녕하며 마주한 눈에 괜히 하늘을 바라봤어 오늘따라 우연은 운명이란 말이 맴돌아 절대 바라지 못할 꿈은 아닐 거라고 마음이 놀라지 않게 천천히 그렇게 사랑하는 걸 그리고 너를 좋아하는 이 순간까지도 말이야 아무래도 이 마음의 갈증은 너만을 위해서 채워지나 봐 안녕하며 맞닿은 손에 괜히 손등을 바라봤어 왜 그렇게 붉냐는 말에 고개를 숙여버렸어 절대 바라지 못할 꿈은 아닐 거라고 마음이 놀라지 않게 천천히 그렇게 사랑하는 걸 그리고 너를 좋아하는 이 순간까지도 말이야 아무래도 이 마음의 갈증은 너만을 위해서 채워지나 봐 사랑하는 걸 그리고 너를 좋아하는 이 순간까지도 말이야 하나둘씩 모습을 감추려 할 때쯤에 선명히 번져가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