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원준 作曲 : Cogason 비싸고 점잖은 어른 같은 근사한 호텔에 가고 싶어 구두를 신어도 조용한 카펫을 고상히 밟고 싶어 베개에서 좋은 향기를 맡고 오늘은 좋은 꿈을 꿀래 그냥 이런 날이 있는 걸까 사실 매일이 견딜 수 없어 밖에서 보이는 창문의 노란 빛이 근사한 것 같아 베개에서 좋은 향기를 맡고 오늘은 좋은 꿈을 꿀래 오늘 하루만이라도 여기서 꺼내줄래 비싸고 깨끗한 방에서 잠들고 싶어 베개에서 좋은 향기를 맡고 오늘은 좋은 꿈을 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