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崔艺谨
专辑:
《bright #9》 作词 : 최예근
作曲 : 이진협
붉고 노란 가을 어둠에
한발씩 사랑을 걷는 사람들
혼자 걷던 내가 훼방 놓고 싶진 않아
누군가 옆에 있어야만
자연스러워지는 이 밤
너를 만나야만 아름다워지는 풍경
이 실크 같은 바람
이 색깔 고운 낙엽
화려한 이 거리에 발맞출 사람 없네
앙상해져 가는 나무
이 낙엽이 다 떨어지면
다신 먼저 말 걸 수 없을 것 같아
함께 거닐고픈 거리에
조금씩 흩날리는 저 낙엽들
혼자 걷던 나를 놀리는 듯 뺨을 스쳐
눈앞의 모든 풍경이 계속 미워지는 이 밤
오직 혼자여야 느낄 수 있는 이 계절
이 실크 같은 바람
이 색깔 고운 낙엽
화려한 이 거리에 발맞출 사람 없네
앙상해져 가는 나무
이 낙엽이 다 떨어지면
다신 먼저 말 걸 수 없을 것 같아
이렇게 좋은 날 혼자 보내긴 아까워
모든 게 완벽해 너만 오면 It's all right
이렇게 좋은 날 혼자 보내긴 아까워
모든 게 완벽해 너만 오면 It's all right
이 실크 같은 바람
이 색깔 고운 낙엽
화려한 이 거리에 발맞출 사람 없네
앙상해져 가는 나무
이 낙엽이 다 떨어지면
다신 먼저 말 걸 수 없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