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한준 作曲 : 서재하 이상해 오늘따라 네가 더 예뻐 보여 오랜만에 심장이 쿵 봄이라 그런 건지 맘이 뒤숭숭해 갑자기 마치 처음 만났던 날처럼 어색한데 이런 기분 not bad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것 같아 가슴이 설레어 와 봄날의 따뜻한 바람 상긋한 꽃향기 화창한 햇살 아래 걷는 발걸음 너의 얼굴에 날리는 꽃마저 내 눈엔 정말 완벽해 손끝으로 따스한 마음 품고 있는 네 체온이 느껴져 다시 날 찾아온 봄날의 온도 행복해 길거리에 수많은 사람들 그 속에서 진짜 신기하게 너만 보이는 걸 내가 미쳐가는지 자꾸만 너만 보여 봄날의 따뜻한 바람 상긋한 꽃향기 화창한 햇살 아래 걷는 발걸음 너의 얼굴에 날리는 꽃마저 내 눈엔 정말 완벽해 손끝으로 따스한 마음 품고 있는 네 체온이 느껴져 다시 날 찾아온 봄날의 온도 행복해 네 마음이 보여 또 다시 내게 다가온 새로운 봄날이 익숙해서 무뎌진 나의 사랑에 불을 지폈어 날 깨워버렸어 내 마음을 흔들어 놔 가슴에서 눈이 부시게 피어나는 네 사랑이 느껴져 따스히 찾아온 봄날의 온도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