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서재하/황석주 作曲 : 서재하 어쩌면 봄이 너였을까 슬픈 시간이 걷힌 걸까 햇살을 밀어내고 밤이 또 내려도 꽃 피울 만큼 이제는 따듯해 가끔은 나도 만난다면 자랑할 사람 생긴다면 온 세상 너라고 말하려던 부푼 이 마음 아나요 그대 나 여기 있을게 뚜루루루 니 맘에 있을게 뚜루루루 늘 숨겨왔었던 내 맘 이제는 볼 수 있도록 마주 설게요 그대 (그대 그대) 뚜루루루 (그대 그대) oh~ 늘 주저했었던 내 맘 이제는 줄 수 있도록 용기 낼게요 그대 가끔은 내가 너였다면 내 맘 가져간 너였다면 서둘러 날 알아봤을텐데 기다렸단 걸 아나요 그대 나 여기 있을게 뚜루루루 니 맘에 있을게 뚜루루루 늘 주저했었던 내 맘 이제는 줄 수 있도록 용기 낼게요 그대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네요 뒤돌아 봐도 온통 그대뿐이라는 걸 부족한 나였었지만 가장 밝게 피어오르죠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뚜루루루 내 맘에 있어요 뚜루루루 늘 선물 같았던 사람 별처럼 빛날 순간만 담아둘게요 그대 (그대 그대) 뚜루루루 (그대 그대) oh~ 늘 보석 같았던 사람 날마다 미소 짓도록 사랑할게요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