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황석주 作曲 : 서재하 아침 햇살로 단장을 하고 이젠 나아진 마음을 들고 이렇게 만나면 담담할 수 있을까 다시 밉고 보고 싶으면 안 돼 차가운 우리 기억을 차라리 없던 일처럼 도망치 듯 비워내고 다시 널 사랑하게 될지 몰라 차가운 내 기억 속의 그때의 너처럼 모두 버리고 가줘 오늘부터 널 정말 잊어볼 수 있게 다시 널 만나면 아무렇지 않을까 다시 흔들리고 설레면 안 돼 차가운 우리 기억을 차라리 없던 일처럼 도망치듯 비워내고 다시 널 사랑하게 될지 몰라 차가운 내 기억 속의 그때의 너처럼 모두 버리고 가줘 오늘이라도 니가 잊혀지게 사랑한 우리 추억이 여전히 내게 불어와 도망치고 숨어봐도 아직 널 기다리고 있던 걸까 아닌 척 내 기억 속의 처음의 너처럼 다시 다가와 주면 이제부터 난 정말 잘 지낼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