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孝宰
专辑:
《여섯하고 몇》 作词 : 효재/unbirthday
作曲 : 효재/unbirthday
when you call your mama
when you call your papa
when you touch my breath i so
do i feeling, feeling inside you
회초릴 드셨던 그 손
때론 내 등을 긁어 주셨지
엄마 아빤 맞벌이 가시면
우리 남매 담겨있던 할머니 두 손
그 두 손에 닿는게 싫어져
싫은 티를 대놓고 내던 내가 미워
그 두 손에서 뛰쳐나와 살던 몇 년 간의 기억엔
자주 등장하지 않는 당신
우린 평행선을 걷는 듯이 살아가
난 바쁘다는 말만 할 줄 아는 벙어리
진짜 해야 할 말은 입도 뻥끗 않지
이미지는 영원하지
거친 두 손으로 쳐준
울타리 안에 가족 여섯
근데 너무 늦게 돌아온듯 해
이미 걷힌 두 손 아이같이 내 손을 잡아 끄네
when you call your mama
when you call your papa
when you touch my breath i so
do i feeling, feeling inside you
당신이 울다 잠든 사이에
깊게 패인 주름을 눈으로 쓸어내리네
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당연했던 당신의 무늬인데
이제 와보니 당신이 갑자기 작아져서
껍데기만 컷/던- 대로 남아서
생긴 듯 그 안에 어린 아이는
엄마 아빨 찾지만 앞엔 그녀의 손자
가끔은 헷갈리셔 내 이름조차
한세기 기억들은 기억하기 벅차
그래설까 지우셨나
이미지는 점점 흐려지고
허물어져가는 울타리안에
우리 가족여섯
근데 너무 늦게 돌아온듯 해
이미 차가워진 당신 담긴 관을 잡아 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