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Lim
专辑:
《피로사회》 作词 : 임중수
作曲 : Beatowski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알람이 울리면
전날의 피곤함은 상관없어 발을 떼어
이유는 하나 그래 이유는 하나.
그저 늦지 않기 위해서일 거야 대충 아마
언제부터였을까?
알람을 대신하던 어머니의 목소리 그때부터였을까?
별다른 이윤 없어 교문 지나는 시간
늦었단 이유로 맞는 게 싫어
이유 같아
배운 게 도둑질 그래 이유는 같아
별로 달라진 거 없어. 긴 시간이 흘러도
뚜렷한 무언가 나를 잡아 끄는 목표보단
누구보다 옆자리 누구보다
그럴듯하게 나이에 걸쳐진
기준선에 늦지 않게
의미 없이도 쭉 빼 는 진도.
누가 정한지도 모를 기준선에
늦지 않기 위해 우린 전부 목을 달아
늦지 않기 위해
뛰며 지나던 교문도
결국 졸업식에 늦지 않기 위해
세게 걸어 잠근 방문도,
늦은 밤 끄지 못한 불
옆자리에 누구보다
늦지 않기 위해
서로 겨눈 눈치
이상한 기준선 그 속에서
우리 전부 늦지 않기 위해
기준이라 말하기도 이상한
거기서 우린 전부 늦지 않기 위해
인생은 마라톤? 그래 뛰고 있긴 한데
우린 무엇 때문에 이리 죽어라 뛰는가?
문득 결승선은 있나?
잠들지 못 한 체로
풀지 못한 꼬인 생각들이 전해지는 밤
몸이 커 갈수록
늦었단 이유로 매를 맞진 않아도
무거운 시선 늘어 하나 더
똑같잖아.결국
늦었다고 탓을 하는 건
배경만 바뀐 체로 늦지 않기 위해 살아
나이에 걸맞게 매달아진 가격표
거기 늦지 않기 위해 그저
사랑도 서로가 맞지 않아도
괜찮아 누구보다
결혼이 더 늦지 않았잖아
서로 겨눈 눈치 이상한 기준선이 사라지면
전부 원한 곳을 항해 뛸까?
달라지길 바라면서
누가 정한지도 모를 기준선에
늦지 않기 위해 결국 목을 달아
늦지 않기 위해
뛰며 지나던 교문도
결국 졸업식에 늦지 않기 위해
세게 걸어 잠근 방문도,
늦은 밤 끄지 못한 불
옆자리에 누구보다
늦지 않기 위해
서로 겨눈 눈치
이상한 기준선 그 속에서
우리 전부 늦지 않기 위해
기준이라 말하기도 이상한
거기서 우린 전부 늦지 않기 위해
늦지 않기 위해
뛰며 지나던 교문도
세게 걸어 잠근 방문도,
늦은 밤 끄지 못한 불
서로 겨눈 눈치
이상한 기준선 그 속에서
기준이라 말하기도 이상한
거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