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브로콜리너마저
专辑:
《속물들》 作词 : 윤덕원 (브로콜리너마저)
作曲 : 윤덕원 (브로콜리너마저)
겉으론 아닌 척하고
딴청을 피고 있었지만
사실은 도망치고 있었어
어색한 표정에 그럴듯한 허세에 쩔었네
하긴 뭐 그럴 수도 있긴 하지 뭐
그래봤자 흔하고 뻔한 말
사실은 바라는 게 뭔가 있는
어색한 표정에 혼신을 다한 연기
진심은 아니겠지
그래 우리는 속물들
어쩔 수 없는 겁쟁이들
언제나 도망치고 있지만
꽤 비싼 연극은 언제나 빈 자리가 없고
어쩔 수 없는 일도 너무 많다네
누굴 바보로 아는지
뻔하게 속이 다 보이는 말
괜찮아 많이 겪었으니까
친절한 표정에 걱정하는 말을 해도
진심은 아니겠지
그래 우리는 속물들
어쩔 수 없는 겁쟁이들
언제나 도망치고 있지만
꽤 비싼 건물은 언제나 빈 자리가 없고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져
(여러분, 부자 되고 싶으시죠? 저도 그래요)
그래 우리는 속물들
어쩔 수 없는 겁쟁이들
언제나 도망치고 있지만
꽤 비싼 연극은 언제나 빈 자리가 없고
어쩔 수 없는 일도 너무 많다네
그래 우리는 속물들
어쩔 수 없는 겁쟁이들
언제나 도망치고 있지만
꽤 비싼 건물은 언제나 빈 자리가 없고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져
꽤 비싼 건물도 요즘은 빈 자리가 많다고
하지만
그런 거라도 가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