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우관 作曲 : 김우관/이해민 손 끝에 닿을것같아 어디에도 없는 시선 어디에든 슬픔은 연기처럼 잔뜩 고인 눈물을 터트리네 Hmm hmm hmm hmm hmm 옛 노래를 부르는 라디오는 기나긴 하루에 하나뿐인 친구 지난시간이 겹겹이 쌓여 흐려진 눈빛은 노을을 바라보네 바닷가의 그 여름도 아쉬움의 그 가을저녁도 시린 그 겨울 이야기들도 점점 사라져 점점 사라져 가 옛 노래를 부르는 라디오는 기나긴 하루에 하나뿐인 친구 지난시간이 겹겹이 쌓여 흐려진 눈빛을 보네 잡음 많은 내 라디오는 오지 않을 봄을 꿈처럼 노래 부르네 노래 부르네 노래 부르네 노래 부르네 노래 부르네 노래 부르네 지난 그 봄처럼 바닷가의 그 여름도 아쉬움의 그 가을저녁도 시린 그 겨울 이야기들도 점점 사라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