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수현 作曲 : 이수현 날이 날이다 보니 어느새 방이 딱 하나만 남았어요 언제 오실 지 모를 그대를 위해 이 방은 비워둘게요 혹시 그대가 다른 사람과 오신대도 난 놀라지 않을게요 마치 오늘 처음 만난 사람처럼 아무렇지 않게 이렇게 말할게요 오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 편안한 밤이 되시길 바래요 그댈 위해서 비워둔 이 방 언제든지 놀러 오세요 루돌프 머리띠와 색색의 조명 예쁜 트리까지 있어요 혹시 그대가 다른 사람과 오신대도 난 놀라지 않을게요 마치 오늘 처음 만난 사람처럼 아무렇지 않게 이렇게 말할게요 아무렇지 않게 이렇게 말할게요 오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 편안한 밤이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