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수현 作曲 : 이수현 차가웠었던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걸어온 봄 앞에 선 우리 얼어붙은 발을 힘겹게 녹이며 한숨을 내쉬던 그댈 향해 불어오는 봄바람 맞으며 다 괜찮아질 거라 말했던 나도 사실은 자신은 없지만 ‘그래 그럴 거야’ 하며 웃는 네게 나도 웃었네 먼지 쌓인 옷을 하나, 둘 꺼내며 ‘입을 옷이 없다’ 걱정하던 그대 주머니 속에 지폐 한 장에 해맑게 웃는 그댈 향해 불어오는 봄바람 맞으며 다 괜찮아질 거라 말했던 나도 사실은 자신은 없지만 ‘그래 그럴 거야’하며 웃는 네게 나도 웃었네 스쳐 지나간 지난봄들 관 다를 거야 이번만큼은 그래 이번만큼은 불어오는 봄바람 맞으며 다 괜찮아질 거라 말했던 나도 사실은 자신은 없지만 ‘그래 그럴 거야’하며 웃는 네게 나도 웃었네 불어오는 봄바람 맞으며 다 괜찮아질 거라 말했던 나도 사실은 자신은 없지만 ‘그래 그럴 거야’하며 웃는 네게 나도 웃었네 차가웠었던 겨울 지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