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심현보 作曲 : 박성진/최민창 하루 종일 왠지 지친날 겨우 집에 돌아와 깜깜한 방안 불을 켜면 어쩐지 좀 쓸쓸해져 그럴 때 넌 말야 고양이 집사처럼 다정하게 친절하게 내 맘을 쓰담쓰담 좋아하면 다 이런 기분일까 세상 모든 것들이 다 반짝여 별것도 아닌 너의 목소리가 자꾸 기다려져 니가 있다는 이유 만으로도 나의 모든 순간이 다 반짝여 작고 소소한 너의 잔소리가 자꾸 기다려져
이유없이 맘이 그런 날 그냥 집에 돌아와 허전한 냉장고 문을 열면 어쩐지 좀 외로워져 그럴 때 넌 말야 고양이 집사처럼 다정하게 친절하게 내 맘을 쓰담쓰담 좋아하면 다 이런 기분일까 세상 모든 것들이 다 반짝여 별것도 아닌 너의 목소리가 자꾸 기다려져 니가 있다는 이유 만으로도 나의 모든 순간이 다 반짝여 작고 소소한 너의 잔소리가 자꾸 기다려져 좋아하면 다 이런 기분일까 세상 모든 것들이 다 반짝여 별것도 아닌 너의 목소리가 자꾸 기다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