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최삼/회기동 단편선 作曲 : 회기동 단편선 웃고 있는 아이 울고 있는 아이 전부 상관없는 타인 그게 다인 그 말 그대로 타인 우린 사실 별 필요가 없는 사이
어 엉망이야 아닌 척 해 손을 잡아 괜찮다 해 여긴 내가 택한 자리가 아냐 부탁이니 가줘 공손하게 말이야 이 번 것 도 내가
혹시 어 내가 맞아 잘못됐지 흘겨 대는 눈 자꾸만 화나 불만 터져 코웃음 흘려 대는 걸 비판을 해 차라리 상처는 낫고 자라니 날 안타까워 하지마 더 안아주려 하지 마 그냥 날 잡아먹어 넘어뜨려
더럽게 만 드네 나를 점점 더럽게 너는 아름답지 니 옆에 나를 돋보이게 만들 때 니 기분은 어때 죄책감 혹은 자책 다 아니 날 내려 까는 우월함 독단적인 이기적인 선 날 둘러싸고 있는 불유쾌한 무언가
날 이서 뾰족하게 갈린 날이 아무렇지 않게 넘어오는 자리 나와 정반대의 인간 서슴없이 너무 쉽게 만져 대는 무신경함 치밀어 오르는 화 그리 실수만 섞이는 욕 그만 두지 그래 밀고 올라와 커져가는 감정 그 더러운 이름
웃고 있는 아이 울고 있는 아이 전부 상관없는 타인 그게 다인 그 말 그대로 타인 우린 사실 별 필요가 없는 사이
자꾸 뒤집어 반복 전혀 간단하지 않은 말로 튀어나가 잡았던 맘도 숨겨 모른 척 막고 전부 나를 위한 다는 듯이 한 말로 다시 또 반복 모든 이가 타인 전부 상관없는 타인 그게 다인 그 말 그대로 타인 우린 사실 별 필요가 없는 사이 같은 말로 뛰어난 맘도 넘은 정도 모른 척 막고 또 손을 잡고 니가 원한 게 뭔데 또 비뚤어진 내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