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파인 (FiNE) 作曲 : 파인 (FiNE) 반짝반짝 작은별이 하염없이 빛나네. 저 별 넘어 그 끝으로 날아가면 좋겠네. 쏟아지는 별빛 아래 우리 둘은 누웠고 마치 깜깜한 우주 속을 유영 하는 듯 했어 순간 고독이 밀려들어 두려웠지만 네가 내 옆에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놓였어 내가 너를 쳐다보자 너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눈으로 나를 바라봐 주었지 그 우주는 곧 낭만이 되었어. 반짝반짝 작은별이 하염없이 빛나네. 저 별 넘어 그 끝으로 날아가면 좋겠네. 그 중에 가장 흐릿한 별 왜인지 마음 아파 눈을 깜빡이면 저 별이 곧 사라져버릴까 놓치지 않으려 눈 구기어 붙잡았지만 눈물이 차올라 별과 함께 떨어져버렸어 내가 너를 쳐다보자 텅 빈자리 아, 낭만의 부재 반짝반짝 작은별이 하염없이 빛나네. 저 별 넘어 그 끝으로 날아가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