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송희란 作曲 : 송희란 처음 볼 때의 내 마음이 앞서가서 그대로의 웃음 반짝 담아둔 채 그 안에서 난 어느새 길을 잃은 사람처럼 어제도 오늘도 너 없이 서 있는데 이렇게 울다 한없이 울다 소리 내 울다 내 마음 어쩌질 못해서 하염없이 쏟아지네 쏟아지네 눈을 뜨면 난 어느새 모두 잃은 사람처럼 어제도 오늘도 너 없이 헤매는데 이렇게 울다 한없이 울다 소리 내 울다 내 마음 어쩌질 못해서 이젠 끝내고 싶은데 닿을 수도 없는 너를 바라보다 그대로 너 없이 울다 이렇게 한없이 비워도 끝도 없이 쏟아지네 다 쏟아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