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宋熙兰
专辑:
《이 모든게 봄》 作词 : 송희란/빌리어코스티(Bily Acoustie)
作曲 : 빌리어코스티(Bily Acoustie)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도망치고 싶을 때
반가운 친구와 밤새도록 얘기하고 싶을 때
울적한 마음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을 때
그럴 때면 무심하게 툭 네 이름을 부르죠
숨 가쁜 하루는 이제 시작이라 하고
복잡한 이야기는 이제 싫은데
내게만 있는 일은 아니라고 말해줄
그런 너는 어디에 있는 건지
마음 가는 대로 어디든 떠나보고 싶은데
그러기엔 길치에 방향치 난 면허도 없는데
숨 가쁜 하루는 이제 시작이라 하고
복잡한 이야기는 이제 싫은데
내게만 있는 일은 아니라고 말해줄
그런 너는 어디에 있는 건지
조금만 날 내버려 둬
가쁜 숨이 차오르게
달려가고 있는데
우린 어디로 가는 건지
나만 이상해 보일까
아무런 말도 없이
그 틈에서 또 하루를
힘내라고 잘 될 거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좋은 일이 올 거란 말도 먼 나라 얘기처럼
답답한 마음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을 때
그럴 때면 무심하게 툭 네 이름을 부르죠
넌 어디에 있는지
넌 어디에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