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사이드 포니테일
专辑:
《어쩌나 / 새벽 산책/怎么办/黎明散步》 作词 : 달콤한비누
作曲 : 달콤한비누
编曲:사이드 포니테일/김종형
밤하늘 같이 걸으면
너는 어떤
표정 짓고 있을까
거짓말처럼
오지 않는 새벽
한 걸음 물러난 달빛
조용하게 우리를
뒤쫓는 그림자
손이 닿으면
맘이 닿을까
밤바람조차
숨죽여 걷는다
발걸음을 멈추면
가만히 떠도는 별빛
아 아마 나는
아 이제 나는
꿈 속을 지나쳐온 듯
아직 헤매고 있는 두 사람
말을 건네면
맘이 될까 봐
오늘 새벽도
천천히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