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윤덕원 作曲 : 윤덕원 떠나가는 사람의 하얀 옷자락을 잡으면 흩어질 것 같은 그 끝을 바라보고만 있었네 참 오래간만이네 너는 웃고만 있네 네가 준비한 밥이 따뜻해 나는 연기처럼 마셔버렸네 우리가 처음으로 만났던 때와 멀지 않았을 사진 속의 너 떠나가는 사람의 지금 모습은 알 수 없지만 이젠 영원히 너의 뒷모습만을 바라보겠지 언젠가 마주쳤던 웃는 모습을 이렇게 다시 보게 될 줄은 몰랐어 그때는 정말 몰랐었지만 좋은 날들이었던 것 같아 우리가 처음으로 만났던 때와 멀지 않았을 사진 속의 너 떠나가는 사람의 지금 모습은 알 수 없지만 이젠 영원히 너의 뒷모습만을 바라보겠지 언젠가 마주쳤던 웃는 모습을 이렇게 다시 보게 될 줄은 몰랐어 그때는 정말 몰랐었지만 좋은 날들이었던 것 같아 언젠가 마주쳤던 웃는 모습을 이렇게 다시 보게 될 줄은 몰랐어 그때는 정말 몰랐었지만 좋은 날들이었던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