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떴다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자 더 있을 순 없잖아 오늘도 하룰 헤매다 보면 결국엔 또 내일이 오겠지 잘 가라 긴 밤 나의 꿈들아 사라진 작은 모든 별들아 오늘도 우린 헤어지지만 언젠가 어디선 만나겠지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나의 모든 꿈들아 그렇게 우리는 모두 사라진대도 또 어쩜 아닐지 몰라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나의 모든 별들아 그렇게 우리는 모두 잠이 든대도 사실은 어쩌면 빛나는 붉은 태양 그 몰래 조용히 잠시 쉬어간 거야 어쩌면 조금 힘들지 몰라 때로는 그리울지도 몰라 그렇게 하룰 견디다 보면 결국엔 언젠간 만나겠지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나의 모든 꿈들아 그렇게 우리는 모두 사라진대도 또 어쩜 아닐지 몰라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나의 모든 별들아 그렇게 우리는 모두 잠이 든대도 사실은 어쩌면 빛나는 붉은 태양 그 몰래 조용히 잠시 쉬어간 거야 괜찮아 괜찮아 나의 모든 이들아 그렇게 우리는 잠시 잠이 든 거야 어젯밤 꾸었던 빛나는 꿈들과 우리를 비추던 별을 숨겨둔 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