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현성 作曲 : 김현성 아득한 이 길 끝에 흘러간 시간 속에 흩어진 구름처럼 산산히 부서진 꿈이여 닿을 수 없는 그댈 보네 이룰 수 없는 꿈을 꾸네 찬란하게 빛나던 바래진 날들 담을 수 없는 바람처럼 사라져간 그대여 그리워 잊지 못해 서러워 닿지 못해 꿈이여 애달픈 이 밤 끝에 가련한 저 노을 뒤에 닿을 수 없는 그댈 보네 이룰 수 없는 꿈을 꾸네 찬란하게 빛나던 바래진 날들 담을 수 없는 바람처럼 사라져간 그대여 그리워 잊지 못해 서러워 닿지 못해 꿈이여 돌아갈 수 없는 세월 속에 가질 수 없는 꿈을 꾸네 눈부시게 빛나던 시리도록 아픈 날들 담을 수 없는 바람처럼 사라져간 그대여 그리워 잊지 못해 서러워 닿지 못해 꿈이여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