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미로 作曲 : 미로 编曲 : 미로 차가워진 밤사이로 작은 별이 모두 가려질 때쯤 그 시간이 가장 어두워지는 날인 걸
얼어붙은 달 사이로 나를 비추는 저 빛줄기조차 더는 아름답지 않다는 걸
알고 있어 노력해도 이 세상은 변할 수 없단 걸 이해해도 어렵지만 믿고 싶어
지금에서야 이 마음을 전해줘 미안해 이제서야 알아서 눈꽃이 내려도 온종일 비가 내려도 지금만은 사랑할 수 있게 너를 알려줘 덮여진 눈의 의미를 이름도 모르는 누군가 알게 된다면 지금 이 온도를 전해줘요
사라지는 별 사이로 어두운 밤도 모두 가려질 때쯤 그 시간이 가장 나를 찬란히 아껴준 것처럼
차갑던 그날의 온기가 마치 따스히 날 안아주었던 조용한 품에서
지금에서야 이 마음을 보여줘 고마워 이제라도 만나서 눈꽃이 내려도 온종일 비가 내려도 지금만은 이해할 수 있게 너를 남겨줘 녹아온 눈의 의미를 이름도 모르는 누군가 알게 된다면 꼭 기억해 줘요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모든 봄이 지나 이 기억도 모두 잊고서 따듯함을 알게 된다면 나도 아쉽지만 사라지겠지 너와 약속한 영원도 나에겐 이루어질 수 없다는 걸 알아
서로에게만 전해지는 마음을 그저 우리를 위한 마법을 다시 한번 더 이뤄낼 수 있다면 이대로 녹아내려버려도 괜찮아
살아갈 모든 순간을 그대로 채워줘 만약 그럴 수 있다면 꼭 간직할게요
사랑해 이 모든 걸 미안해 이제서야 알아서 눈꽃이 내려도 온종일 비가 내려도 지금만은 이해할 수 있게 나를 알려줘 덮여진 눈의 의미를 이름도 모르는 누구든 알게 된다면 지금 이 온도를 전해줘요 贝斯 : 미로 和弦 : SER!N 母带工程师 : 권남우 人声 : 강지 混音师 : 김보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