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郑宰沅 作曲 : 郑宰沅 깊은 한숨을 쉬고서 난 눈을 감아 난 떠나려 해 여길 작게 벌어진 창문 틈 사이 어루만져 줘 따스한 햇살이 혼자인 듯한 외로움을 이불 삼아 덮어보려 해 내 마음을 멀리 떨어진 어느 봄날이 내게 불어와 부드런 바람이 볼에 흐르는 땀 한 방울이 느껴져 분명히 아주 천천히 두 귀에 선명히 너의 목소리 내게 속삭이네 사랑의 노래 아무 걱정 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완전한 평온 그 어딘가에서 난 하늘을 날아 마음이 향하는 대로 길을 잃어버린대도 사랑하는 님아 괜한 걱정은 마 잠깐의 여행을 떠나는 것뿐야 사랑하는 님아 괜한 걱정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