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김승주
专辑:
《소년만화下》 作词 : 김승주
作曲 : 김승주
우린 거짓말같이 빌딩을 허물고
계절의 멸망을 지켜볼 거야
가장 가난한 사랑이 이 도시를 부술 거야
어디든 건널 수 있게
신호등을 산산조각 내보자
언제든 잠들 수 있도록
태양을 훔쳐 달아나 버리자
누구보다 빨리 달려갈 수 있게
타이어를 곤죽을 내버리고선
면허증을 몽땅 뺏어 우릴 미워하는
어른들을 주저앉혀 버리자
누더기 같은 우리의 생활을
바꿀 용기가 없어
총 칼 없이 말도 안 되는 이 도시를
다시는 찾을 수 없게
우린 거짓말같이 빌딩을 허물고
계절의 멸망을 지켜볼 거야
가장 가난한 사랑이
이 도시를 삼킬 거야
난 이젠 누더기를 쓰고
다신 안 녹는 노래를 만들 거야
가장 가벼운 사람이
이 도시를 부술 거야
누더기 같은 우리의 생활을
바꿀 용기가 없어
봄가을 사랑했던 8월 내 생일도
(전부 잊혀질거야)
우린 거짓말같이 빌딩을 허물고
계절의 멸망을 지켜볼 거야
가장 가난한 사랑이
이 도시를 삼킬 거야
난 이젠 누더기를 쓰고
다신 안 녹는 노래를 만들 거야
가장 가벼운 사람이
이 도시를 부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