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꿈인 것 같아 믿어지지 않아 우리 헤어지던 밤 그날의 공기도 그날의 기억도 아직 내게 생생한데 시간이 흐른 뒤 결국엔 잊겠지 모든 게 달콤했던 꿈처럼 함께한 그 순간 난 진심이었고 널 정말 사랑했었다 참 많이 사랑했던 너였어 더 많이 아껴주고 싶었던 그런 내 맘도 넌 모르고 그렇게 떠나가 버린 니가 참 미워져 마음속 간직한 지나간 기억이 갑자기 선명해져 이렇게 아프고 아파서 눈물도 나지만 넌 내게 사랑이었다 참 많이 사랑했던 너였어 더 많이 아껴주고 싶었던 그런 내 맘도 넌 모르고 그렇게 떠나가 버린 니가 참 미워져 지우고 지워봐도 너인데 어떻게 잊어내야 하는지 오늘도 하루가 가는데 그만큼 더 떠오르는 니가 참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