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음이 그대에게 다시 닿을 수 있을까 미워하던 마음은 잠시 덮어두고서 너의 두 눈에 담긴 나를 다시 볼 수 있을까 두려움도 없이 솔직하던 그 눈빛 다시 그때의 우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 시간이 지나도 자꾸 선명해지는 기억에 난 흔들려 여전히 너라서 마음이 아파 손잡아 준다면 난 다 잊고서 너와 날아갈 텐데 흘러가던 그 시간 속에 우리 같이 많은 꿈을 꿨지 이제는 좀 알 것 같아 함께라면 또 웃을 수 있어 너의 마음이 다시 내게로 닿을 수 있다면 지나간 일들은 잊고 웃어줄 텐데 너의 그 품에 다시 나를 꼭 안아준다면 분명 다시 우리 사랑할 수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