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정튠 作曲 : 정튠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일 년에 한 바퀴를 돌며 받는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주었고 이렇게 노래가 되어 여기저기에 울려 퍼지며 모두가 사랑하는 행운의 고양이가 되었네 (Miao) 오늘 내 기분은 퍽 얄궂은 날씨 같은 것 아침엔 들뜨다가도 때로는 한순간에 무너져 날 쓰러뜨리고 달리는 도로 위에 차례대로 가로등 켜질 때 모든 게 눈 녹듯이 괜찮아지기도 하더라 이제 속상한 일은 접어둬 내가 널 웃게 만들 거야 한없이 어두운 긴 긴 밤에도 반짝, 무지개를 띄울 거야 I’m gonna be a cozy home 언제든지 놀러와 난 네 이야기를 들어줄게 벌써 시계는 새벽, 아침을 향해 가고 하루가 한 시간처럼 느껴질 거야
아마도 인생은 참 텅 빈 거품 같은 것 투명히 빛나다가도 어쩌면 한순간에 터져 사라져버릴걸 모든 것을 가졌다 해도 남부러울 게 없이 산대도 행복은 말이야, 저기 멀리에 있단다 이제 슬픈 생각은 접어둬 내가 널 웃게 만들 거야 새하얀 눈이 펑펑 내려도 활짝, 나팔꽃을 피울 거야 I’m gonna be a cozy home 언제든지 놀러와 난 네 이야기를 들어줄게 벌써 시계는 새벽, 아침을 향해 가고 하루가 한 시간처럼 느껴질 거야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땐 주위를 둘러봐 난 여기 네 옆에 늘 항상 함께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