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Copykumo 믿었어 너를 나라고 어두운 내 삶에 구원이라고 가혹한 세상 이 악물고 버틴 이유 절대 무너질 수 없던 이유 너였는데 날 살게 했던 그 눈빛 다 연극이었니 수줍던 고백 따스한 약속들도 거짓인 거니 견딜 수 없이 미운 건 오히려 나였어 지금도 너의 눈빛 속에 어젤 찾는 나야 좋았니 두 역 맡을 때 내게서 울고 뒤돌아 웃을 때 어디서 어디까지 도려내야 할지 모든 날 모든 밤 니 모든 게 나였는데 날 살게 했던 그 눈빛 다 연극이었니 수줍던 고백 따스한 약속들도 거짓인 거니 견딜 수 없이 미운 건 오히려 나였어 지금도 너의 눈빛 속에 꿈을 꾸는 나야 말해줄래 장난이 길었다고 진심을 다한 사람의 결말이 이거니 모든 걸 주고 모든 걸 건 그 죄로 전불 잃는 것 견딜 수 없이 슬픈 건 오히려 나였어 두 번 다시는 어떤 맘도 믿지 못할 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