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정아로 作曲 : 정아로 너의 어깨에 기대고 지금 넌 어떤 표정일까 상상하다가 보면 우린 하나의 그림자 하나의 테두릴 가진 게 마치 저 구름같아 무거우면 비를 내리고 해가 좋은 날엔 사라져 너완 어디든 함께 가고 싶어 이렇게 좋은 날에는 거릴 걸어보고 괜찮은 카페에 들러서 여유를 부려도 보고 사람이 많은 곳에선 서로의 손 놓지 말고 이렇게 가자 우리 5월의 떠가는 구름처럼 내가 생각이 많을 때 말없이 어깰 내어주는 그래 넌 그런 사람 저 하늘의 한 점 구름 딱 하나만 내 거라면 너와 거기 누워 쉬고 싶어 이렇게 좋은 날에는 거릴 걸어보고 괜찮은 카페에 들러서 여유를 부려도 보고 사람이 많은 곳에선 서로의 손 놓지 말고 이렇게 가자 우리 5월의 떠가는 구름처럼 네게 나란히 앉아 물었어 나를 만난 네 요즘은 어떤지 사랑 그 뻔한 게 널 웃게 하는지 나도 너만큼 좋은 사람인지 이렇게 좋은 날 너와 거릴 걷고 싶고 한적한 카페에 들러서 밀린 얘길 나누고 우리가 함께 보았던 하늘의 예쁜 구름처럼 이렇게 가자 흐린 날에도 떠가는 구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