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다니엘 作曲 : 김다니엘 흐려진 눈가는 더 흐려지고 무뎌진 기억은 더 무뎌진다 나의 아침은 안개로 자욱해질거야 너도 나처럼 희미해져 사라질거야 웃음도 눈물도 모두 다 태워 버린채 나는 또 이대로 살아 갈수나 있을지 사실은 그렇게 다시 살아가는 거야 모두들 그렇게 살아 가고 있잖아 나의 아침은 햇살로 가득해질거야 너도 나처럼 다시 선명해질거야 웃음도 눈물도 모두 다 담아 놓은채 나는 또 너에게 찾아 갈수나 있을지 결국 우린 똑같은거야 서로를 바라보며 산거야 웃음도 눈물도 모두 너에게 흘린채 우린 또 이대로 마주본 채 살아 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