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박재정/cott (콧) 作曲 : cott (콧) 넌 요즘 어때 별일 없이 잘 지내니 걸어가다가 문득 네 생각에 난 그럭저럭 지내 맨날 그렇지 뭐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데 선뜻 꺼내지 못한 말들을 우리의 거리 위에 띄우네 놓치고 있었던 게 참 많은 것 같아 어지럽혀진 하루가 끝날 때마다 생각이 많던 지난날 속에 우린 어디쯤 있을까 가끔 궁금해 너에게 이렇게 운을 떼기까지 가 꽤 오래 걸렸어 너도 힘들 것 같아서 막상 이렇게 털어놓으니 힘든 게 별일이 아닌 듯해 들어줘서 고마워 잘 됐으면 좋겠어 놓치고 있었던 게 참 많은 것 같아 어지럽혀진 하루가 끝날 때마다 생각이 났어 넌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했어 놓치고 있었던 게 참 많은 것 같아 잘 지내다가도 꼭 한 번씩 생각이 나 그럴 때 또 물어볼게 더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