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예빛 作曲 : 예빛 어김없이 찾아온 내 하루는 따사로운 한 줌의 빛도 없고 찬 겨울을 지새운 모양들은 하나같이 둥글어 내 맘을 모나 지게 해 아쉬운 내 발걸음을 멈추고 나와 함께 발을 맞춰 매일 밤 반기는 시원한 밤공기와 나를 바라보는 따뜻한 너의 온기 가 내 맘 가득히 또 원을 그리며 춤을 추네 그대와 아무 말 없이 떠나가는 사람들 속에 울려 퍼지는 너의 한숨 한 걸음씩 따라가다 멈춰 선 하염없이 맴돌아 벗어날 수가 없게 해 아까운 그 눈물을 거두어 나와 함께 눈을 맞춰 매일 밤 반기는 시원한 밤공기와 나를 바라보는 따뜻한 너의 온기 가 내 맘 가득히 또 원을 그리며 춤을 추네 그대와 아쉬운 네 발 걸음을 멈추고 나와 함께 눈을 맞춰 매일 밤 반기는 시원한 밤공기와 나를 바라보는 따뜻한 너의 온기 가 내 맘 가득히 또 원을 그리며 춤을 추네 그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