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WISUE 作曲 : WISUE 모래 사장 위에 누워 우리에게 쏟아지는 별들을 바라보았네 너와 함께한 순간들에 피어난 모든 불안한 감정들이 내게는 두려울 만큼 눈이 부시게 아름다워 니가 이 넓은 바다라면 나는 기꺼이 빠져들어 가끔 너무 높아 입술 아래까지 차 올라 넘실댈 때에도 아마 너는 고요히 잔잔히 나를 안아줄 거야 마음을 의심하는 순간 모든 것은 사라질 거야 이런 나라도 사랑할 수 있겠니 사랑해줘 니가 이 넓은 바다라면 나는 기꺼이 빠져들어 가끔 너무 높아 입술 아래까지 차 올라 넘실댈 때에도 아마 너는 고요히 잔잔히 나를 안아줄 거야 나라는 어두운 곳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너야 오랜 시간 그토록 기다려왔던 나의 밤하늘의 달이 되어줘 니가 이 넓은 바다라면 나는 기꺼이 빠져들어 가끔 너무 높아 입술 아래까지 차 올라 넘실댈 때에도 아마 너는 고요히 잔잔히 나를 안아줄 거야 모래 사장 위에 누워 우리에게 쏟아지는 별들을 바라보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