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위수 (WISUE) 作曲 : 위수 (WISUE)/권영안 안녕 좋은 아침이야 느껴지는 건 여러 마음이네 어젯밤 네가 멀리서 오기를 꼬박 기다린 시간들이 내게는 너무 벅찼어 괜히 이것저것 만져봐 물 한 모금도 마셔봐 창밖에 걸어 다니는 사람들 구경해 너를 보기 전까지는 나 아무것도 못 할 거야 저 멀리서 네가 걸어오네 그 순간 내 맘 피어나 네 맘에 들게 수줍게 알고 싶은걸 갖고 싶은걸 네 눈에 잘 띌 수 있게 활짝 피어버릴래 너와 나의 마음 사이에 어떤 뭔가 보이지 않는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이 있는 것만 같아 내 맘 아는지 모르는지 나를 빤히 보는 네 얼굴 그렇게 날 보며 웃어주면 그 순간 내 맘 피어나 네 맘에 들게 수줍게 알고 싶은걸 갖고 싶은걸 네 눈에 잘 띌 수 있게 활짝 피어버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