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나은 作曲 : 김나은 오늘 밤 너와 나 해변에 두 손을 잡으며 이렇게 밤하늘 빛나는 달처럼 말없이 서로를 비추네 넌 내게 말했지 이 모든 게 꿈이라면 영원히 깨어나지 않으면 좋겠어 모든 걸 가질 순 없다고 하지만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는 걸 지금 이 순간 다른 무엇도 필요하지 않아 네가 있는 한 아무것도 난 두렵지가 않아 오늘 밤 너와 나 해변에 두 손을 잡으며 이렇게 밤하늘 빛나는 달처럼 말없이 서로를 비추네 난 네게 말했지 시간이 지나면 모든 건 변하고 우리도 변하겠지 영원한 건 절대 없다고 하지만 간절히 원했던 순간이 왔는걸 지금 이 순간 다른 무엇도 필요하지 않아 네가 있는 한 아무것도 난 두렵지가 않아 오늘 밤 너와 나 해변에 두 손을 잡으며 이렇게 밤하늘 빛나는 달처럼 말없이 서로를 비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