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ALDrain 作曲 : Sentimental Scenery 编曲 : Sentimental Scenery 어느새 소리 없이 거릴 가득 메우는 고요한 이 비처럼 천천히 스며와 언제부턴가 생각지도 않게 나를 채우던 그건 너란 이름 아껴왔던 이름을 내 마음속 깊이 묻어오다 꺼내볼 수 있을까 소중히 아껴온 이름을 멎은 듯이 차갑던 맘에 네 두 손을 대어보니 그 따스함이 내 몸에 전해져 가슴 뛰게 만드는 이름 따뜻한 너의 숨이 천천히 스며와 그제야 숨을 쉴 수 있었던 너라는 아껴왔던 이름을 내 마음속 깊이 묻어오다 꺼내볼 수 있을까 오래 아껴둔 네 이름을 At last I call your name 따뜻한 너의 숨이 봄바람처럼 내게 불어와 이제야 불러보는 아껴온 너란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