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백승재 作曲 : 백승재 사랑은 꼭 기적을 닮았어 잡힐 듯 잡히지가 않아 서로의 마음 속에 서로가 스쳐도 많은 이유로 흘러가곤 했어 어렴풋이 스쳐간 순간이 꿈처럼 잡히지 않아서 서로가 운명이 아닌 사이라 생각한 날 너를 생각했던 그만큼 언젠가는 맞닿기를 이 밤에게 말할게 서로를 생각하며 나도 모르게 깊어져만 갔던 우연히 마주친 순간이 눈부신 어둠처럼 어긋난 우리란 괜한 말들로 달래고는 했어 어렴풋이 스쳐간 순간이 꿈처럼 잡히지 않아서 서로가 운명이 아닌 사이라 생각한 날 너를 생각했던 그만큼 언젠가는 맞닿기를 이 밤에게 말할게 서로를 생각하며 바라던 순간이 찾아와도 서로가 기적이 아닌 한 순간으로만 생각했어 희미했었던 순간들 끝에 그대라는 짙어진 품을 언젠간 다시 만나길 나 바라고 바랄게 오래 기다렸던 그만큼 서로가 꼭 맞닿기를 이 밤에게 말할게 기적이 되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