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손상환 作曲 : 손상환 자 하얗게 슬픔에 빠진다 말라빠진 그 가지 사이로 새하얀 너의 허리춤 사이로 그렇게 무너져 춤춘다 저 늙은 날개 속에 이제는 지워져 버릴 그 순간에 기억들이 미소로 날 숨겨주네 자주빛 커튼 뒤에 어느새 가려져 버릴 또 사라져 버릴 그 기억만이 자 하얗게 슬픔에 빠진다 흔해빠진 유행가 속에서 니가 부르던 멜로디 사이로 그렇게 부러져 숨는다 저 늙은 날개 속에 이제는 지워져 버릴 그 순간에 기억들이 미소로 날 숨겨주네 자주빛 커튼 뒤에 어느새 가려져 버릴 또 사라져 버릴 그 기억만이 저 늙은 날개 속에 이제는 지워져 버릴 그 순간에 기억들이 미소로 날 숨겨주네 자주빛 커튼 뒤에 어느새 가려져 버릴 또 사라져 버릴 그 기억만이 자 하얗게 슬픔에 빠진다 자 하얗게 슬픔에 빠진다 자 하얗게 슬픔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