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하근영/이수연 作曲 : 하근영/이수연 멈춰 있었구나 내 모든 틈을 막고 지난 기억 속에 아직 숨어 있었구나 후회들의 날 속에 온 마음을 다 던진 채 한 뼘의 겁은 더 나날이 걷어 내기가 어려워 보잘 것 없는 나의 어둠 언젠가 그 끝을 난 기다려 차마 밀어내지 못한 슬픔은 가슴 속 안개같아 여전히 날 헤매이게 하네 참고 있었구나 잊어낸 듯 지냈던 온 마음 속 그 말들을 한 뼘의 겁은 더 나날이 걷어 내기가 어려워 보잘 것 없는 나의 어둠 언젠가 그 끝을 난 기다려 차마 밀어내지 못한 아픔은 가슴 속 안개 같아 여전히 나를 헤매이게 하네 차마 밀어내지 못한 아픔은 가슴 속 안개같아 여전히 나를 멈춰 있게 하네 여전히 나를 멈춰 있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