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다가가면 두 걸음 멀어지던 지난 날들에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다 너무 아파진 마음에 더는 널 바라지 않을게 너를 바라만 보는 게 내겐 너무나 아파서 긴 하루 끝에 또 네가 보이고 이런 내가 미워 지샜던 날이 오늘 더 안쓰러워 보여 나의 이런 모습들을 그댄 아마 모르겠죠 사랑이란 감정은 내겐 익숙지 않아 그립다가도 가끔씩 네가 너무 미워져 네 곁에 나는 어울리지 않아서 더는 널 바라지 않을게 너를 바라만 보는 게 내겐 너무나 아파서 긴 하루 끝엔 또 네가 보이고 이런 내가 미워 지샜던 날이 오늘 더 안쓰러워 보여 나의 이런 모습들을 그댄 아마 모르겠죠 초라해진 나의 맘들을 모두 몰라준 대도 다시 난 너를 어떻게든 사랑하려 해요 너를 바라만 보는 게 다시 아플 수 있대도 긴 하루 끝에 또 네가 없대도 언제라도 기다릴 나였기에 오늘 더 안쓰러워 보여 나의 이런 모습들을 그댄 아마 모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