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리밋 作曲 : 리밋 하늘을 보니까 오늘은 비가 내릴 것만 같아 나는 비를 싫어해 넌 알지 말 안 해도 넌 다 알지 그런 네가 이젠 내 눈앞에 없고 방안 가득 너의 흔적을 붙잡아도 마치 구름이 해를 가린 듯이 우리 사랑도 이젠 비가 내려와 내가 싫어하는 비가 근데 너는 좋아하던 비가 또 비가 내려와 널 많이 닮은 비가 내려 널 생각나게 하는 비가 내려 또 비가 내려와 그런 너는 이제 어디에도 없고 모든 공간 속에 널 붙잡으려 해도 마치 구름이 해를 가린 듯이 우리의 사랑도 이젠 비가 내려와 내가 싫어하는 비가 근데 너는 좋아하던 비가 또 비가 내려와 널 많이 닮은 비가 내려 널 생각나게 하는 비가 내려 또 비가 내려와 하루가 지나고 일 년이 지나도 난 여전히 모든 게 선명하기만 한데 쏟아져 내리는 이 비처럼 영영 잊지 못할 것 같아 하염없이 내려와 그치지 않을 것처럼 네가 비가 내려와 내가 싫어하는 비가 근데 너는 좋아하던 비가 또 비가 내려와 널 많이 닮은 비가 내려 널 생각나게 하는 비가 내려 또 네가 내려와 비가 내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