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李笛 作曲 : 李笛 숨이 가빠 온다 내 안의 심장이 나보다 더 먼저 무언갈 느낀다 고개를 돌리면 네가 다가온다 갑자기 이곳이 다르게 보인다 너를 안고 싶어 너의 입술에 나의 숨결을 담고 싶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목이 말라서 서로의 샘물 될지니 어쩌면 메마른 사막과 같았던 내 마음이 문득 촉촉히 젖는다 난 이제 너이고 넌 바로 나이니 우리가 함께면 모든 게 하나다 너를 안고 싶어 너의 입술에 나의 숨결을 담고 싶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목이 말라서 서로의 샘물 될지니 너를 안고 싶어 너의 입술에 나의 숨결을 담고 싶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목이 말라서 서로의 샘물 될지니 고요히 잠이 든 너를 바라보니 나조차 아득히 너에게 깃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