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沈贤宝 作曲 : 沈贤宝 고단했던 내 하루가 조금은 괜찮아져 너 하나로 달라진 세상 너도 지금 나 같을까 온 종일 내 시간은 너를 향해 흐르고 있어 이상하게 멈출 수 없는 이 마음 말이야 바람이 불어와 또 니 생각이 나서 집 앞에 나와 그냥 걷는다 부드러운 밤 공기 니 목소리 같아서 고개 돌리면 니가 가득해 세상은 온통 다 너라는 사람 겨울처럼 추웠다가 하루만에 봄이야 나에겐 니가 계절 인가봐 니 생각에 행복하고 그래서 또 겁이나 사랑은 역시 어려운 얘기 이상하게 내 것이 아닌 내 마음 말이야 아무것도 없다 다가진 사람이 돼 너의 전화에 니 숨소리에 그저 그랬다가 빛나는 세상이 돼 니가 웃으면 나를 볼 때면 마음이 이상해 여기 내 맘이 느껴본적 없었던 이 두근거림 너를 생각해 너를 생각해 그것 말고는 할 수가 없어 바람이 불어와 또 니 생각이 나서 집 앞에 나와 그냥 걷는다 부드러운 밤 공기 니 목소리 같아서 고개 돌리면 니가 가득해 세상은 온통 다 너라는 사람 마음이 이상해 여기 내 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