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캥거루, 박도현 젊은 날의 나의 시간들은 이젠 추억 속에 그림이 됐고 가까웠던 나의 친구들은 먹고 살기에 바빠 얼굴 보기가 어려워 모두가 떠나고 쓸쓸한 이 밤 내인생의 바다에 내 커다란 등불이였어 외로웠던 시절에 나 그대를 만나 세상 모든 게 두렵고 어렵기만 할 때 힘들었던 그날에 나 그대를 만나 이렇게 다시 웃게 해준 나의 그대여 뭐 그리도 웃을 일 많은 지 나만 빼고 모두 행복해 보여 채워지지 않던 공허함이 무거웠던 짐들이 그댈 만나면 사라져 모두가 떠나고 쓸쓸한 이 밤 내인생의 바다에 내 커다란 등불이였어 외로웠던 시절에 나 그대를 만나 세상 모든 게 두렵고 어렵기만 할 때 힘들었던 그날에 나 그대를 만나 이렇게 다시 웃게 해준 나의 그대여 세상모든 만남엔 이별이 있다지만 훗날 받을 상처보다 추억이 많도록 눈물나는 세상에 나 그대를 만나 얼마나 다행인지 고마워 내 소중한 그대여 외로웠던 시절에 나 그대를 만나 세상 모든 게 두렵고 어렵기만 할 때 힘들었던 그날에 나 그대를 만나 이렇게 다시 웃게 해준 나의 그대여